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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영업 제한 대폭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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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제목 : 족쇄 풀린 강원랜드 폐광지 활력 더한다    게시날짜 : 2024.09.06

출처 : 강원도민일보 : 박창현  (http://www.kado.net)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카지노 강원랜드의 영업 제한이 대폭 완화돼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증설을 포함한 영업 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를 승인했다.

주요 승인 사항은 현행 1만6000여㎡ 규모의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면적을 5800여㎡ 가량 확장하고 테이블 게임은 기존 200대에서 50대 늘린다.

머신게임도 현재 1360대에서 250대 추가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용 구역이 설치된다. 특히 외국인 전용 게임 구역의 베팅 한도는 최대 30만원에서 3억원으로 크게 상향된다.

강원랜드는 협소한 영업 면적 및 게임 좌석 부족으로 인한 과몰입 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카지노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베팅한도 상향조정과 시설개선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원랜드 규제 완화는 카지노 출입 제도를 현행 출입 일수(횟수) 기준의 관리방식에서 출입시간 총량제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돼 시행여부가 주목된다. 출입시간총량제는 향후 출입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운영경과를 면밀히 검토해 도입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달부터 스마트 카지노입장시스템 시범운영에 들어가 강원랜드 실정에 맞는 시간총량 출입관리 제도의 구체적 운영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출입시간총량제 도입시 장시간 체류하는 고객들의 과몰입도 해소와 주변 상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오는 2028년까지 현재 장기간 미사용 중인 옛 테마파크 부지에 공연장·인피티니 풀·푸드코트 등 비카지노 부문 영업시설을 새로 조성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는 구상이다.

강원랜드의 영업 제한 완화는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숙원사업으로, 오는 2045년까지 폐특법 20년 연장을 이끈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의 정치력과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의 강력한 의지가 결실을 거뒀다는 평가다.

최철규 대표 직무대행은 “이번 영업 제한 완화로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매출 총량, 베팅 한도 및 영업시간 제한 등 남아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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